강원도 원주 파크밸리GC(대표이사 설경원)는 지난 10월18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설경원 대표는 “파크밸리의 이번 기부의 시작은 비록 약소하지만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원창묵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정성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파크밸리GC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정한 대중제 골프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18홀 파크밸

10년 넘게 사업시행자의 포기 등으로 무산됐던 동해시 내 골프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더씨뷰(대표이사 신동호)의 투자 의향에 따라 10월21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망상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동해시 및 (주)더씨뷰 등 협약당사자는 망상동 산 97번지 일원 183만㎡의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리조트 등 관련 시설을 100%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2024년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아울러 협약서에는 사업자의 역할인 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중문CC가 부실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10월19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중문CC의 ▲그린피 인상 ▲불공정 약관 ▲불공정 예약시스템 등 부실운영에 대해 지적했다.중문CC는 올해 3월 내부 운영위원회를 열어 ‘타 골프장과 이용요금의 균형을 맞춘다’는 이유로 전체 그린피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급격한 이용료 인상으로 골프장이 골퍼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시기에 공공기관이 민간 골프장과 균형을 맞춘다는 이유로 요금을 인상한 것은

세계 최초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조성된 루나엑스 골프장이 10월15일 정식 개장했다.2016년 경상북도·경주시와 태영그룹 간에 맺어진 천북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라 2018년 추진된지 4년만이다.태영건설이 시공한 루나엑스는 개인이 여건에 따라 6홀 단위로 24홀까지 선택할 수 있다. 완전 노캐디 시스템으로 운용되며 카트는 전 코스를 자동 주행하고, 개인별 코스정보가 내장된 노트북이 지급된다.클럽하우스 식당은 CJ프레시웨이에서 운영한다. 지역에서 나는 싱싱한 육류와 농수산 특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호텔식

전북 임실에 위치한 27홀 전주 샹그릴라CC(회장 최영범/(주)광산관광개발)가 착공이후 30여년만에 전북도로부터 골프장 정식 등록 문서를 받았다.이 골프장은 지난 1990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도 착공에 들어가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다. 당초 현재 위치가 아닌 월성리 저수지 부근 60만평을 400억원에 구입해 임실군 허가를 받았는데 대법원에서 개발부적격지로 판단하면서 우여곡절이 시작됐다.처음 45홀 규모로 허가를 받은 뒤 사업변경을 통해 36홀로, 다시 27홀로 준공 등록한 것이 이 골프장의 험난한 역사를 말해준다.등록기준을 맞추

4월 마스터스로 시작해 7월 디오픈까지 메이저대회와 9월 라이더컵까지 올해 굵직한 챔피언십이 마무리됐다.오거스타내셔널은 늘 그렇듯 인상적이었고, 토리파인스는 악마 같은 US오픈 러프 예고에도 불구하고 잘 셋업됐다. 키아와 아아일랜드에서 열린 PGA챔피언십에선 필 미켈슨이 메이저 최고령 우승 기록(50세 11개월)을 세우기도 했다.그러나 코스관리 전문업체 어스파이어골프 대표이자 20년간 USGA 대회코스를 준비한 팀 모라한은 로열세인트조지에서 열린 디오픈을 가장 즐겼다고 한다. 그는 링스코스에서의 골프를 정말 좋아하고, 매년 마지막

3. 장소와 유통마케팅 용어에서 장소와 유통은 제품과 고객을 하나로 묶는데 사용되는 전술과 기술을 나타낸다.유통 문제는 이윤을 위한 가격 책정이라는 재정적 목표를 충족하면서, 적시에 제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는 것과 관련돼 있다. 특히 마케팅 유통 결정에는 생산자에서 소비자로의 상품 및 서비스의 흐름에 참여하는 회사 또는 개인을 조정하는 것이 포함된다.상품 대 서비스일반적인 유형제품(tangible product,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물적 상품)의 제조사가 최종사용자의 손에 제품을 제공하는 방법을 결정할 때 유통 경

조형은 표토를 다시 채우기 전에 각 홀의 특성이 될 장치들의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다. 이 단계는 소위 ‘형태의 조형(feature shaping)’이며 코스 설계의 진정한 예술작업이다. 이 단계에서 장치(형태)의 표면은 설계 마감선(design finish grade) 15㎝ 이내에 들게 한다.오늘 날 골프코스 사업에 PGA웨스트(PGA west), 쿡스 크리크(Cook’s Creek), 데블스 펄피트(Devil’s Pulpit) 같은 코스들의 영향을 받아 볼거리를 강조하는 추세로 바뀜에 따라 골프코스 건설에서 조형이 더욱 중요한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9월30일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10주년 및 개인정보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온라인 개최한 ‘제1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 장관 표창(자율보호 확산 분야)’을 수상했다.협회는 2019년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된 이래 정보보호 교육 및 자율점검 수행 등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협회는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및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지원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약 체결 ▲개인정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코로나 19시대, 국내 골프대중화 정책의 바람직한 정책 발전 방안’ 정책간담회가 지난 9월29일(수)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계명대학교 김현덕 교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경기연구원 이용환 선임연구위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 부회장,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상근 부회장, 경기도골프협회 최대동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조상준 과장, 기획재정부 권순배 사무관이 참석했다.(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은 회원제골프장에 대한 중과세는

개별소비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받는 대중제 골프장이 최근 10년간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대중골프장의 개소세 감면액은 약 4627억원으로 추정된다.그러나 회원에게 우선 이용권을 주는 등 변칙적으로 유사회원제를 운영하는 대중제 골프장이 있어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69개였던 대중제 골프장은 2020년 325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같은 기간 회원제 골프장은 216

경남 양산 소재 놀이공원 통도환타지아와 통도파인이스트CC를 운영하는 (주)동일리조트(대표이사 김은수)가 노사 상생 등 유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동일리조트는 지난 9월2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 48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김은수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통도 환타지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유원지 이용객이 급감해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2년 가까이 휴장하고 있는 중이다.이에 동종업체들 대부분이 구조조정이나 무급휴직을 통해 손실을 줄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지난 1년 사이 골프장의 폭리·갑질 문제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제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10월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골프장 관련 논란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박정 의원은 먼저 2020년 골프장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 상승(GMI컨설팅 그룹의 표본조사 결과)한 것은 코로나19 특수를 악용해 골프장이 폭리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최근 골프 한 게

영암 아크로CC가 유사회원제를 운영하며 ‘변칙 회원모집’을 하고 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영암군민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크로CC가 그린피와 호텔 숙박비를 할인하는 회원권 판매는 물론 골프장 일부 부대시설을 불법변경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아크로CC는 지난 2003년 10월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27홀)해 운영해 오다 지난 2007년 9월 국내 회원제 골프장 중 최초 대중제로 전환했다.그러나 체육시설법상 대중제 골프장에서는 회원을 모집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골프장측은 이를 무시하고 일부 티타임을 유사회원제 형태로

홍남기 부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편법으로 운영되는 대중제골프장에 대해 개별소비세 혜택 등이 적용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홍 부총리는 “다만 현재 체육시설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된 만큼 이와 함께 연계해서 대중제골프장에 대한 분류체계를 다시 갖추는 등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홍부총리의 발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골프객들이 국내 골프장으로 몰리면서 국내 골프장 그린피 등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편법적 운영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누리는 대중제골프장 세금정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골프산업 진흥 조례안’을 10월6일 입법예고 했다.이번 조례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제주 골프산업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도내 몇몇 골프장들은 수익창출에 급급하고 도는 골프 파라다이스 명성에 안주해 관광객이나 도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산업 정책 추진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전국 최고 골프산업이 발달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0월1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울진마린CC와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을 의결했다.군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울진마린CC 골프장과 관련해 여러 차례 언론 보도된 사항들에 대한 진상규명을 추진한다.장선용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울진마린CC 골프장과 관련된 각종 사항을 명확히 규명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골프장을 내실 있게 운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 양양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건종합건설이 양양지역에 27홀 규모의 골프리조트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리건종합건설에 따르면 최근 양양군으로부터 관광호텔 291실과 휴양콘도미니엄 136실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받았다.이에 리건종합건설은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골자로 한 ‘샤르망 골프 리조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리조트는 27홀 대중골프장을 비롯해 스파, 노천온천,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양양군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장기간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콘도미니엄의 모든 객실 내에서

골프장에 근무하는 캐디(경기도우미)의 권익 보호 및 캐디 등급제 도입을 위한 캐디협회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대한캐디협회(가칭)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캐디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협회 내 캐디인권위원회를 만들어 골프장과 골퍼들의 부당한 대우를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대한캐디협회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서비스전문가 육성센터 김영미 대표는 “전문직인 캐디들이 골프장 측이나 골퍼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받고 캐디의 질적 향상과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캐디협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2호와 3호를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하게 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은 지난 6월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를 1호로 선정했다.이어 9월14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고양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을 2호에, 그리고 15일에는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위너스파크 돔골프 연습장’을 3호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