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는 골프코스의 중요한 구역이지만 관리가 까다롭고 언제 어떻게 바꿔야 할지 판단이 어려운 곳이다.다른 코스지역과 수명주기도 다르고 잔디 대신 모래가 채워져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한다 해도 잔디지역과는 다른 방식과 단계를 밟아야 한다.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전문가의 판단과 컨설팅이 꼭 필요하다.골프장 개발 종합 서비스 업체 JMGA(JM Golf Advisor)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세계적인 코스설계가 폴 알바니스가 벙커 리모델링은 언제 해야 하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벙커는 골프코스의 정체성과 특징을 만

2.프로모션5)판촉클럽 판촉은 타깃 회원 또는 판촉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직원의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모든 활동 또는 인센티브다.판촉에는 회원에게 제품 무료 샘플 제공, 경품 행사 또는 회원에게 유인가격, 리베이트, 증정품 등을 주는 다른 행사 후원, 제품 시연, 직원 인센티브(현금, 복권, 휴가 등) 제공 등이 포함된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은 회원이 제품을 요청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에 ‘풀 테크닉(pull techniques)’이라 한다. 클럽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은 직원이 회원에게 제품을 적

팬에 적재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구별된다. 한가지는 운반칸의 하부 날로 치즈슬라이스와 흡사하게 슬라이싱 동작에 의하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빠르며, 느슨하고 부서지기 쉬운 토질에 효율적이다. 그러나 습한 점토와 같이 더욱 소성이 있는 흙에는 미는 보조 장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한 경우 팬 하부 날의 절삭 동작이 큰 대패와 같은 작용을 해 얇은 조각으로 절단하는데 절단된 흙조각은 마치 나무 대패밥처럼 꼬부라지게 된다.이렇게 크게 꼬부라진 흙조각은 팬에 실릴 때 공극을 형성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러한 상태의 흙을 땅에 쏟은 후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전국 30여 골프장에서 가을철 이색 간식류와 신 메뉴를 선보였다.이번에 출시한 대표적 이색 메뉴는 ‘럭키 마카롱’이다. 마카롱 박스안 행운권에 당첨되면 카트 이용권, 스타트 하우스 메뉴, 커피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행운 상품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럭키 마카롱’ 세트는 마카롱 마다 ‘오늘은 OB 없는 날’, ‘마음먹은 대로 온그린’, ‘가즈아~ 싱글’, ‘오늘의 오잘공은 당신’ 등의 문구를 새겨 넣어 재미를 더했다.또 다른 이색간식은 ‘전복 홀인원 볼’과 ‘옥.고.감.계

볼~ 볼~라운드중 친 볼이 혹시라도 옆홀이나 위험 지역으로 날아가면 일단 큰소리로 볼~이라고 외치는 것을 잊지마라.골프를 하던 중 옆 홀에서 날아온 볼을 맞았더라도 골프장측이 관리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의정부지법 형사5단독(판사 박수완)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 총무과장 A씨(53)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13일 법원에 따르면 2018년 6월2일 경기 가평 소재 골프장 7번홀에서 플레이하던 피해자 B씨(59)는 옆 홀에서 날아온 골프볼에 맞아 가슴뼈 골절 등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 관광업계의 업종간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은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다.제주도가 5일 밝힌 ‘2021 골프장 내장객 현황’을 보면 올 7월말까지 총 165만7559명이 찾아 전년 동기대비 120만7552명보다 37.3％ 증가했다. 이중 제주도민 이외 내국·외국인 내장객은 102만4873명으로, 전년비 54만8912명보다 무려 86.7％나 급증했다.반면 제주도민 내장객은 감소했다. 7월 말까지 제주도민 이용객은 63만26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만8640명보다 3.9％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관광호텔과 대중제골프장 등 4계절 스포츠 및 레저·숙박시설을 갖춘 스포츠관광단지를 민간투자로 추진한다고 9월1일 밝혔다.군은 이날 예천군의회에서 ‘예천스포시안 관광단지’ 조성 설명회를 가졌다.군에 따르면 스포시안 관광단지는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4계절 정규 규격 30여 종목의 스포츠와 레저·숙박시설을 겸비한 스포츠테마파크로 조성한다.군유지 100만㎡를 비롯해 총 184만㎡에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시행사는 필리핀에서 레이테골프장 등을 운영하는 레이테코리아로 알려졌다.숙박시설은 관광호텔 15

금성백조(회장 정성욱)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원 143만㎡ 면적에 27홀 골프장을 조성한다.대전에 본사가 있는 금성백조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와 복합 상업시설 브랜드 ‘애비뉴스완’으로 유명한 중견 건설사다.한편 정성욱 회장은 지난 8월31일 청양군을 방문,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LF리조트가 추진중인 27홀 골프장이 포함된 전남 광양의 구봉산관광단지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광양시는 구봉산관광단지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 골프장 조성과 국내 최장 루지 구축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 광양LF스퀘어 개장과 함께 광양시에 제출한 지역협력사업으로, 황금동 일원 214만 6929㎡ 부지에 총 3000억 원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8월31일 군청에서 (주)바나 윤미란 대표이사와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8월27일, 합천군 투자유치위원회를 거쳐 ‘바나리조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바나리조트 조성사업’은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 일원 약154만㎡(47만평)에 민간투자 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돼 골프장(27홀) 및 호텔·콘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코스피 상장사 종합물류기업 국보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부산 수영구 남천동 국보빌딩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정관변경의 안건 등 회사 측이 추진한 모든 안건대로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국보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내 사업목적에 골프장 및 골프 연습장 운영업과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인수 투자컨설팅업 등을 추가했다.국보는 앞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이었던 신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가 실시한 신불·제5활주로지역 골프장(스카이72)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공고에서 탈락한 (주)써미트가 낙찰자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7일 인천지방법원 제16민사부(김정숙 부장판사)는 동전주써미트컨트리클럽(써미트CC)이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인천공항 골프장 낙찰자 결정 무효 및 낙찰자 지위확인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공사의 기존 낙찰자 결정을 무효로 하고, 써미트가 낙찰자임을 확인해 달라는 주위적 청구와 입찰이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는 예비적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또한

충남 태안 로얄링스CC(옛 현대더링스/대중제 36홀) 골프장과 제휴카드 회원간 분쟁 관련(본지 175호 보도) 제휴카드 회원들이 제기한 권리행사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은 일단 회원들의 손을 들어줬다.9월13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열린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결에서 판사는 본안 소송 확정시까지 골프장 측은 회원들에 대한 권리행사를 방해하여서는 안되며 ‘별지2와 3의 행위’를 해서도 안된다고 판결했다.판결문에 따르면 “로얄링스 골프장은 홈페이지에 제휴카드 회원들이 예약 신청할 기회를 주지 않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골목상권 침해 비판 여론과 정부·정치권의 플랫폼 대기업 규제 강화 움직임에 카카오가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공개했다.카카오는 지난 14일 범그룹 차원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택시기사 등 파트너와 상생을 위해 일부 사업 철수 및 지원 기금 마련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정치권, 금융당국,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 규제를 강화하며 한국도 글로벌 빅테크 때리기, 일명 ‘테크래시’에 합세한 가운데 카카오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다음달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카카오가 최대 타깃 기업으로 지목되면서 카카오의 고민이 깊어진데

‘소액주주의 반란’으로 이목을 모았던 사조산업 임시 주주총회은 대주주의 압승으로 끝났다. 소액주주 연대 측은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배당 등 전반적인 사안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뜻은 이뤄지지 않았다.사조산업은 9월14일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구성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참석 지분의 74.66%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다.변경된 정관에는 ‘감사위원회는 3인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감사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소액주주연대가 송종국 소액

유서 깊은 골프코스에서 일하게 되는 것은 코스설계가에게 기쁨이자 도전이다. 코스설계의 거장 중 한 사람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동시에 어려움도 있다.오리지널 설계가의 작품을 보존하려는 욕구와 현대적 경기의 관련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또는 필요) 사이의 갈등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클래식 코스 리노베이션에 경험이 풍부한 코스설계가는 그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설계가의 지식, 외교술, 겸손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롭+파트너스의 코스설계가 팀 롭도 그 중 하나로, GCA를 통해 클래식 코스에서의 리노베이션 노하

2.프로모션3)뉴스레터거의 모든 클럽이 뉴스레터를 활용해 회원과 소통한다. 클럽은 뉴스레터를 통해 회원에게 다가오는 행사, 식당 운영시간 변경, 리노베이션 계획 등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또 회원과 그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칼럼이나 섹션도 있어야 한다. 회원 인정은 멤버십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기 때문이다. 또 회원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 섹션은 훌륭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장치다.추가적인 섹션에는 직원 근황(직원 변경 사항이나 성과), 식당 메뉴 레시피나 새 와인과 같은 식음료 정보, 회원에

주요 지하배수관을 설치한 다음 시공자는 토공사 준비를 한다. 시공자는 먼저 표토(top soil)를 긁어내어 조금도 유실되지 않게 잘 보관해둔다.표토는 완성된 골프코스에 건강한 잔디가 생장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귀중한 현장 자원이다. 이어서 시공자는 현장관리 체계를 확립해 공사를 이끌어간다. 시공 도면에 따라 절토, 또는 성토할 위치와 범위를 지정한다.그런다음 지반 말뚝(기존 표고 또는 계획고를 표시하는 나무 말뚝)을 박아 작업구역을 표시한다. 절토와 성토작업에는 두세개의 말뚝만 있으면 되지만 그린과 벙커와 같이 더 복잡한 장치에는

제32회 도쿄올림픽이 불안했던 여정을 끝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대교체가 진행된 다수의 종목에서 새로운 스타들도 탄생했다. 그리고 비록 메달획득이 아니라도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달라진 시대상을 목격했다.또한 기대를 모았던 여자골프에서 매달이 나오진 않았으나 세계랭킹 15위 이내의 국내선수 4인이 출격하면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이제 폭염도 한풀 꺾였으니 시선은 골프업계의 가을시즌으로 옮겨가고 있다. 시기적으로도 골프 수요가 한층 강화될 것이지만, 이미 골프에 대한 관심은 산업계 전반에 확대되어 다양

가야CC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인스마린 보험중개법인(주)와 약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골퍼 상해담보 전용 보험(삼성 골퍼 보디가드 보험)의 개발을 완료했다.이는 골프장 내 사고 유형의 다양화 및 손해금액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대비책의 일환이다.이 보험은 티오프 시점부터 체크아웃까지 골프장에서의 모든 상해사고 위험(타구 사고, 카트 사고, 코스 이동 중 사고, 휴식 중 사고 등)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역대 최저 보험료로 상해 담보 최고 금액의 보험금(상해 사망, 후유 장해: 과실상계 없음)을 책정해 고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