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잔디 관리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잔디 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자생인 한국잔디는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쉬워 공원, 정원, 묘지, 골프장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가이드북에는 푸르고 건강한 잔디밭 관리를 위한 ▲잔디깎기 ▲물주기 ▲비료주기 ▲잡초·병해충 방제 ▲갱신작업(통기, 배토 작업) 등의 기본 관리 방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국립산림과학원은 “잔디는 도심 열섬효과 완화 및 공기 정화 필터 역할 등

(주)지에스티지(대표이사 이효상)의 고품질 복합잔디 및 인조잔디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지에스티지의 대표 제품으로 복합 인조잔디 ‘카바론’을 빼놓을 수 없다. 출시 후 10여년 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특히 골프장 집중 답압지에 많이 사용되면서 호평 받은 히트작이다.2015년에는 세계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복합잔디(천연잔디 95%, 인조잔디 5%)인 ‘히어로 하이브리드(HERO HYBRID, 특허:10-1939139호)’를 개발해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시티, 브렌트포드 경기장 등 약 50

골프코스 관리환경 변화에 따른 골프장 잔디 변경 흐름이 활발해짐에 따라 신품종 잔디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코스관리는 불규칙한 기후와 코로나로 인한 입장객 급증 등으로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으나, 올해는 더 혹독한 조건에서 시작돼 코스관리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품종 벤트그래스, 켄터키블루그래스를 비롯해 국내에선 주류가 아니었던 신품종 페스큐가 기존 한지형잔디의 대안으로 부상했다.또 극세엽의 내한성이 강화된 고품질 한국잔디가 전국 해안과 평야지역 여름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도 좋은 생육을 보여 주목 된다.(주)덕창리오

지에스티지의 고품질 복합잔디 및 인조잔디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인조잔디 전문업체 (주)지에스티지(대표이사 이효상)는 1994년 설립해 28년간 해당분야 제품·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인조잔디의 브랜드화에 성공하고 여러 제품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는 등 업계를 선도해 왔다.지에스티지의 대표 제품으로 복합 인조잔디 ‘카바론’을 빼놓을 수 없다. 출시 후 10여년 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특히 골프장 집중 답압지에 많이 사용되면서 호평 받은 히트작이다.2015년에는 세계 최고급 품

조이시아(Zoysiagrass)는 한국잔디로 불릴 만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잔디로,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골프장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에서 조이시아를 개량해 신품종으로 출시하거나 현지 골프장에서 기존 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 벤트그래스, 버뮤다그래스 등)를 대체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또 미국에서 개량된 신품종 조이시아 중 일부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토종 잔디인 조이시아가 역수입되는 셈이다.그렇다면 조이시아는 어떻게 먼 바다를 건너 미국까지 가게 됐을까? 미국은 다양

골프코스 관리환경 변화에 따른 골프장 잔디 변경 흐름이 활발해짐에 따라 신품종 잔디종자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코스관리는 불규칙한 기후와 코로나로 인한 입장객 급증 등으로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으나, 올해는 더 혹독한 조건에서 시작돼 코스관리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 기록적 겨울 가뭄으로 인한 건조 피해와 집중 영업으로 잔디 부담이 커져 봄 시즌 잔디 생육이 불량한 곳이 많았기 때문이다.가뭄은 초여름까지 이어졌고, 장마가 시작되긴 했으나 기대보다 낮은 강수량(특히 남부지역은 마른장마가 됨)으로 충분히 해갈되지 못했다. 따라서 오는

여름은 날로 무덥고 습해지는 추세다. 많은 사람이 에어컨 바람 아래가 아니라면 땀을 흘리는 시기다. 그런데 잔디도 땀을 흘릴까? 그렇진 않지만 우리가 땀을 흘리는 것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잔디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증산(transpiration) 작용이 이에 해당한다. 우리가 땀을 흘려 몸을 식히듯, 잔디도 증산을 통해 잎을 시원하게 유지하려 한다.만약 더운 여름에 증산 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잔디는 가혹한 스트레스 환경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안타깝게도 잔디의 증산을 눈으로 직접 볼 순 없다. 따라서 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5월25일 갯잔디 유전자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 및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갯잔디 자생지인 경남 사천시 광포만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광포만은 우리나라 갯벌의 0.8%에 해당하는 300만 평의 면적에 달하며, 1만 평 이상의 우리나라 최대 갯잔디 군락이 분포되어 있다.갯잔디(Zoysia sinica Hance.)는 남해안과 서해안의 바닷가나 갯벌에서 서식하며, 높은 염도와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으로 기후변화 환경 스트레스에 강한 유용 유전자 연구 소재로서 가치가 있

이상기후로 인한 코스관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한지형잔디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주)대정골프(대표이사 민규영/농학박사)의 자회사 (주)신우그린이 공급하는 신품종 페스큐, 벤트그래스는 날로 관리가 어려워지는 켄터키블루그래스 등 기존 한지형잔디의 대체제로 유명하다.국내 코스관리 환경은 날로 높아지는 기온과 불규칙한 강수에 애를 먹고 있다. 당장 이번 봄에도 지난겨울 극악의 강수량과 골프장 영업 순항으로 그린을 중심으로 코스잔디 상태가 좋지 못한 골프장이 다수 나오고 있다.이렇게 수년간 이상기후로 인해 관리환경이 예상 이상

골프코스 관리에서 물은 제한을 많이 받는 자원이다. 가뭄으로 오랫동안 제약 받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이때 잔디는 휴면상태가 되거나 죽기도 해, 심각한 가뭄으로 잔디가 손상되면 복구에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여러 연구에서 장기 가뭄동안 약간의 관수로 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뭄을 견딘 잔디에 다시 관수하면 회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밝혀낸바 있다. 이는 가뭄동안 잔디 생존과 물 절약 사이의 절충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이에 캔자스주립대학 연구팀은 3종의 잔디가 가뭄에 생존하고 회복하는데 필요한 최소 물의 양을 조사했다

한국잔디류 유전적 근연관계 규명국내 기술로 육종한 신품종 한국잔디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토종잔디로 밝혀져 화제다.잔디전문회사 한울스포츠잔디(대표 윤정호 박사, 이하 한울)는 자사가 개발한 신품종 한국잔디 ‘C4그린’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던 ‘비단잔디(Zoysia tenuifolia Willd. ex Trin)’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유래한 비단잔디는 지난 100년간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아 한국잔디의 전설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한울이 지난 10여년간 탐사한 끝에 제주도 내 다수 장소에서 자생

한국잔디협회는 12월3일 한국산림과학원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정훈 협회 상근부회장(사진)을 제7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제7대 회장단 감사로는 민윤재·김재훈 현 감사가 연임하기로 했다.한국잔디협회는 잔디 품종과 생산기술 개발, 유통체계 개선 및 수요확대를 위해 설립된 잔디산업 종사자 모임이다.신임 이 회장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잔디매트를 활용한 학교운동장 천연잔디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잔디관리사 양성 아카데미’를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미국발 잔디종자 대란으로 국내 골프장의 잔디종자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현재 국내 골프장에 사용되는 잔디종자는 대부분 미국서 수입하고 있어, 미국 상황에 따라 국내 종자 시장도 크게 영향 받는 구조다. 미국의 잔디종자 공급이 여러 악재가 겹쳐 ‘대기근’ 수준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징조는 올 초부터 있었다. 미국 내 잔디종자 재고와 시장 상황을 살피던 업계는 작년부터 골프장용 잔디종자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 전망했고, 가을 종자 수확시기가 오자 올 생산량 감소가 체감되면서 ‘종자 대기근’이 현실화되고

새로운 잔디를 현장 검증을 통해 안착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코스관리에서 하나의 잔디 트렌드가 만들어 지는 것은 큰 화제가 된다.(주)대정골프(대표이사 민규영·농학박사)의 자회사 (주)신우그린은 최근 국내 코스관리에 신품종 페스큐 바람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2019년 신우그린은 신품종 톨페스큐 시에스타, 인페르노 등을 국내 시장에 런칭하고 모회사의 관리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기후변화로 날로 관리가 어려워지는 켄터키블루그래스에 오버시딩된 신품종 페스큐는 멋진 코스품질을 만들어냈으며, 이를 본 다른 골프장들의 구입 문의가

잔디종자는 매년 수많은 신품종이 출시되고 있고, 변화하는 코스관리 환경에 가장 알맞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코스관리자들의 과제 중 하나다.잔디 및 녹화 종자·자재 전문 (주)삼오에코그린(대표이사 권민훈)은 코스관리자가 선호하는 잔디종자 공급에 앞장서 국내에서 다수의 신품종 히트작을 낸 것으로 유명하다.국내 골프장 그린을 책임지고 있는 벤트그래스부터 켄터키블루그래스, 페스큐 등의 초종에서 국내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출시하고, 직접 선별해 조합한 블렌드 잔디종자도 선보이며 더 나은 코스잔디 조성과 그린키퍼의 어깨를 덜어주는데

날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는 골프코스 관리환경도 바꾸고 있다. 코스관리자는 이에 발맞춰 작업이나 장비·자재 등에 많은 변화와 노력을 기울인다.그러나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환경이나 물리적(인력·예산 포함)으로 한계에 봉착하면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생각하게 된다. 바로 ‘잔디’를 바꾸는 것이다.근래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이뤄진 많은 코스관리의 변화 중 잔디 초종 또는 품종 교체도 하나의 큰 흐름이 되고 있다.이에 따라 잔디종자도 변화에 맞춘 제품이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다. 잔디종자 전문업체 중에서도 (주)덕창(대표이사 이인권)

바이엘의 스트레스가드 기술이 한층 강화된 살균제가 나왔다.바이엘은 기존 푸레존의 성분 함량, 제형, 스트레스가드를 업그레이드한 ‘푸레존 엑스트라’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푸레존의 유효성분인 포세틸알루미늄의 함량을 최적화하고, 바이엘만의 잔디 스트레스 완화 기술인 스트레스가드(Stressgard)를 강화한 ‘엑스트라 스트레스가드(Xtra Stressgard)’로 방제와 동시에 더 강력한 잔디 건강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트레스가드는 잔디에 가해지는 생물적·비생물적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게 해 ▲가뭄 저항 및 회복력 ▲트래픽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 부설 한국잔디연구소(소장 심규열)에서 연구원을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농학 또는 생명공학분야다. 자격은 농학 또는 생명과학 계열의 4년제 대학관련 학과를 졸업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잡초분야(분류, 생태, 방제 등) 또는 식물영양생리 분야(비료 등) 전공자는 우대한다.접수는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접수처는 경기도 분당구 야탑로 26 한국골프회관 4층 한국잔디연구소다.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대학, 대학원), 학위논문, 연구실적 목록 및 실적물 등이다.

(주)지에스티지(대표 이효상)는 국내 최정상급 인조 잔디 및 매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가 생산한 제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는 원사 제조부터 후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 시스템(One Stop Total Solutions System)’을 구축해 50여가지 제품을 직접 개발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품질 관리가 확실하고, 신제품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해 매해 계절·용도에 맞춘 인조 잔디와 매트를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도 천연잔디를 보호하는 신형 잔디보호매트 ‘터프가드

(사)한국잔디학회가 대한민국 잔디분야 교육과 연구를 위해 헌신한 故 염도의 박사를 기리고 잔디학문과 관련 산업의 미래 후학 양성을 위한 두번째 ‘도의장학생’을 찾는다.대한민국 잔디학을 무던히 연구하고 발전 시킨 염도의 박사는 1943년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으로 1961년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1965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를 졸업했다.이어 1967년 ROTC 육군 중위로 전역했으며 군 복무중에는 육군사관학교 태릉골프장 건설에 참여하기도 했다.1969년 서울대 농학과 농학석사, 1974년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19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