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소장 심규열)는 지난 3월2일 성남 분당 한국골프회관에서 그린키퍼학교 제2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제27기생 26명을 비롯해 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김광훈 회장,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심규열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된 만큼 1년간의 교육 과정 동안 내규를 준수하고, 실습 중 사고 등에 주의해 건강하게 교육을 마치길 당부한다”며 “교육 기간동안 서로 우애를 다져 그린키퍼로서 동료의식과 서로에게 힘이 돼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스관리자는 지난해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변화에 시달리면서 반복되는 코로나19의 확산·감소세에 시달려왔다. 연말 월드컵은 잠시 우리에게 환호할 이벤트가 됐지만, 그다지 밝지 못한 상황에서 새해를 시작했다.경제는 금리와 인플레이션 변동 신호가 계속해서 감지되고 있으며, 기후 변화도 우려스러운 속도로 이어지고 있다. 좀 익숙해졌다지만 코로나도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그러나 좋지 않은 전망 속에서도 골퍼가 다음 샷을 최선의 샷으로 만들어야 하듯, 코스관리자는 시즌을 앞두고 올해 코스를 최선의 상태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 성공을

정신 건강은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로,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어느 때보다 더욱 두드러지게 됐다.코스관리자 역시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었으며, 이제 코로나로 인해 늘어난 입장객으로 인해 더 어려워진 관리와 심각해진 인력난 등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노동자의 80% 이상이 코로나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느끼고, 불안 및 우울 장애 증상을 보고한 사람이 2019년 이후 11% 증가했다. 또 약물과 알콜 이용 및 남용도 증가했다.더 이상 정신 건강에 대한 얘기와

‘2022년 그린키퍼학교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지난 11월29일(화) 충북 음성의 코스카CC에서 총 45팀 18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홍일 동문회장, 양승원 한국잔디연구소 부소장, 장재일 그린키퍼협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후원사 관계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엄홍일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골프장 영업시간 증가에 따른 인력관리 어려움과 코스 관리 비용 상승에 대한 회사 부담이 아주 막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골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는 그린키퍼학교 제27기생을 모집한다.그린키퍼학교는 골프코스 및 잔디 관리 분야에서 친환경·과학적 관리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1989년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이번 제27기생은 경력교육생과 신입교육생을 구분해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총 1년간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거치게 된다.신입교육생은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중 잔디관리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경력교육생은 골프장 종사자로서 기본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GMI 컨설팅그룹(회장 안용태)과 공동으로 코스품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낸 용인 코스관리팀을 포상했다.지난 8월부터 블루원 5개 골프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진행된 GMI의 코스품질관리 컨설팅에서는 코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코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블루원 전 사업장의 잔디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는 고객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블루원은 이달 초 블루원 용인 코스팀(권오섭 팀장)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코스관리에 성과를 낸 사업

골프코스 잔디에 그 누구보다도 진심이었던, 그래서 뼛속까지 그린키퍼였던 노경식 오롯팜 대표(사진)가 지난 9월1일 황망히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고인은 건국대 원예학과와 한국잔디연구소 그린키퍼학교(3기) 졸업후 비전힐스CC를 시작으로 골프장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국내 다수의 남여 대회 코스 세팅 및 컨설팅에 참여했고, 건국대에서 코스관리 이론 및 실습 겸임교수를 지냈다.평소에도 골프코스 잔디관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대단해 동료 선후배들의 든든한 기둥이 됐다. 그래서 고인에게는 ‘노박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2004년부터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지난 2월22일 경기도 분당 한국골프회관에서 그린키퍼학교 제26기 졸업식을 갖고 29명의 새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과 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그린키퍼학교 동문회 엄홍일 회장과 업계 관계자,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 접종 확인을 하고 졸업생들은 도착 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절차를 마쳤다.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린키퍼학교 졸업생 여러분에게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코로나19 등 여

국내 최대 골프장 토털 아웃소싱 업체인 (주)대정골프(대표이사 민규영)는 오는 12월17일까지 제3차 대정골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골프장 경영 및 코스관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하며, 골프장 경영 및 코스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본 교육은 2022년 1월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경기도 용인 소재 대정골프 본사 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이어 10개월의 실습 과정을 거친다.교육 내용은 골프장 경영, 잔디, 코스관리, 비료, 병해충, 조경 등 실무 중심으

그린키퍼학교 제26기 입학식이 3월2일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 사옥인 한국골프회관에서 열렸다.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그동안 가족과 실습지 골프장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 축하객이 참석했던 관례와 달리 입학생 28명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박창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진로 개척과 도약을 위해 인생의 황금기 중 귀한 1년을 투자한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교육을 받고, 안전사고 주의와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서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제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의 골프장 그린키퍼들도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그린키퍼 및 골프산업 관계자들은 “감염되면 적어도 2주간 코스를 포기해야 할 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은 안전하다 생각했지만 이제 방심은 금물” “대응을 위해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 등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그린키퍼협회 관계자는 “우리는 전염병 학자가 아니라 코스관리자이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즉 코스에서 잠재적 위험을 줄이는 일에는 다소 유난을 떤다고 할만큼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월19일 경기도 분당 한국골프회관에서 그린키퍼학교 제25기 졸업식을 갖고 26명의 새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과 지역협의회 회장, 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그린키퍼학교 동문회 엄홍일 회장과 업계 관계자,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했다.박창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학원 이상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선배들이 골프산업의 초석이 됐듯, 여러분들도 골프장의 핵심인력으로 한 축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엄홍일

(주)대정골프엔지니어링이 자사가 운영하는 ‘그린키퍼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내 골프장 코스관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코스관리에 관심이 있는 신입 및 경력자는 누구나 지원(선착순 25명)할 수 있다. 교육생은 대정이 관리하는 전국 30개 골프장과 본사, 신설 및 리뉴얼 현장 등에서 유급 근무하며 무료로 그린키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농학박사 및 코스관리 전문가, 해외 기술진들이 강사로 초빙돼 잔디, 비료, 잡초, 병해충, 조경, 장비, 수질, 행정, 코스시공 등 코스관리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코스관리자로서 본 업무를 수행하면서 영업활동까지 하려다 보면 시간이나 그 범위가 한정된다. 또한 ‘나는 코스관리자인데 왜 이런 일까지 해야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수도 있겠다.그러나 직장생활에서의 기본은 영업활동이다. 영업부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직원은 말그대로 직원일뿐 적어도 ‘인재’는 아니다.코스관리자의 영업활동에서는 고객과 직접 대화를 한다. 그 내용은 코스에 관련된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러한 의견이나 평가 등은 모두 골프장의 자산이 된다.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에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석

골퍼가 골프장을 선택하는 포인트는 바로 그린 등 코스컨디션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는 오래 전부터 확인된 바 있다.‘그린 상태는 좋지만 티잉그라운드 잔디가 죽어 있어 이 골프장은 나쁘다’ 등의 코스에 대한 평가는 플레이어 뇌리에 박혀있지만 코스관리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는 골퍼는 거의 없을 것이다.그러나 실제로 잔디관리에 대해 흥미를 보이는 골퍼는 의외로 많다. 최근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므로 골프장의 농약사용 기준이나 리사이클 정도 등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그런데 코스컨디션에

흔히 하는 가정으로 ‘무인도에 갈 때 갖고 갈 10가지’라는 것이 있다. 일어날리 없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상상이 가능하기에 흥미로운 얘깃거리다. 비슷하게 골프코스 관리에서 하나의 가정을 해보자. 매일 아침 코스에 10가지를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제한점은 그 것들이 모두 당신이 타게 될 다목적 차량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따라서 이들은 큰 장비가 아니라 작고 간단한 도구 같은 것이며, 실제로 코스관리자가 일할 때마다 매일 챙기는 것들이 될 것이다. 아마 몇 가지는 겹치고 몇 가지는 선택이 갈릴 것이나 대체로 코스관리자들이

업무에 비교적 여유가 있는 겨울, 코스관리자는 생각에 잠긴다. ‘나는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일을 해 나가야 할까?’ 코스관리 분야에 평생을 바치기로 한(또는 골프장 CEO를 꿈꾸기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목표는 누구나 간단하게 가질 수 있지만 기왕이면 좀 더 비전과 체계를 갖추고 싶을 것이다. 이에 미국 텍사스의 포시즌스리조트클럽댈러스의 코스 및 조경 관리이사인 앤서니 윌리엄스 CGCS가 GCI를 통해 코스관리자로서 커리어에 있어 매우 명료하게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제안했다.코스관리자 커리어를 더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가 그린키퍼 25기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신입생은 지정 골프장에서, 경력생은 소속골프장 근무지에서 현장실습을 한다.지원 자격은 2년제 대학졸업 및 예정자, 고교 졸업생은 3년 이상 경력자다.접수는 오는 12월3~28일까지 서류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26(한국골프회관 4층)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9년 1월4일 이다.그린키퍼학교는 골프코스를 비롯한 공원, 잔디구장 등을 친환경적이며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양

(사)한국그린키퍼협회(회장 장재일)는 지난 11월4~5일 지산리조트(경기도 용인)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국그린키퍼협회 워크숍 및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불황 및 급변하는 기후조건 등으로 코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린키퍼 및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최신 관리 정보 습득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어 워크숍 다음날 지산CC에서 열린 ‘제12회 그린키퍼협회장배 골프대회’는 40개팀 160여명의 회원과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창한 가을

코오롱 한국 오픈을 준비하면서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지난 6월21일부터 24일까지 우정힐스CC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오픈대회인 만큼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면서 1차 예선에 무려 700명 넘게 참가 신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1차 예선전 5월14일을 시작으로 5월19일, 6월4일, 6월5일 등 총 4회의 1차 예선전과 최종 예선전(6월11일, 총 144명)이 열렸다.우정힐스CC 코스관리는 1~2월 동계휴장이 끝나고 한 해 영업이 시작되는 2주 전부터 관리에 들어간다.회원들을 위해 항상 좋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