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베풀어 놓은 형상과 하나되는 경험···'남촌에서 노닐다'
자연이 베풀어 놓은 형상과 하나되는 경험···'남촌에서 노닐다'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22.09.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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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탐방 - 남촌골프클럽
남촌 골프장은 변화무쌍하고 드라마틱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18홀(파72, 전장 7069m) 회원제 코스로서 동코스와 서코스로 나누어지며 국제 규격의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원형적 특성을 살린 코스 디자인에 주목했고, 코스에서는 자연과 대화하며 새로운 골프경험을 얻고, 클럽하우스에서는 내 집 같은 휴식과 사교를 통해 골프의 본질적인 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촌 골프장은 변화무쌍하고 드라마틱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18홀(파72, 전장 7069m) 회원제 코스로서 동코스와 서코스로 나누어지며 국제 규격의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원형적 특성을 살린 코스 디자인에 주목했고, 코스에서는 자연과 대화하며 새로운 골프경험을 얻고, 클럽하우스에서는 내 집 같은 휴식과 사교를 통해 골프의 본질적인 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촌에 도착하면 클럽하우스에서부터 느껴지는 격조 높은 분위기와 밝고 친절한 직원들의 표정에서 명문의 격조를 체감하기 시작한다. 클럽하우스 외부에는 하모니카를 부는 소년과 골프성인 보비존스가 클럽을 들고 서있는 조각작품이 설치되어 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예술적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있다. 클럽하우스 앞 언덕에 서서 코스 레이아웃을 바라보니 산과 숲, 녹색 그린, 백색 벙커가 호수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자연 그대로의 원형을 고집한 남촌

남촌 골프장(남촌레저개발(주)/회원제 18홀)은 언제 가도 정겹고 푸근한 고향을 찾아온 느낌을 준다.

골프장 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끝자락과 이천시 경계면에 위치해 있고 주위는 원적산과 정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람이 적고 전 코스가 정남향으로 자리잡았다.

어느 시인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를 연상케 되는 ‘남촌’은 한국 골프장의 절반 이상이 외래 명을 쓰는 것에 비해 한국적인 이름을 붙여 왠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동생뻘인 충북 충주의 ‘동촌’ 골프장 이름도 더욱 정겹다.

남촌 골프장은 2003년 김명길·송호 설계로 개장한 한국 대표 정통 회원제 코스로 2016년 카일 필립스의 리뉴얼로 재탄생했다.

코스에서 자연과 대화하며 새로운 골프경험을 얻고, 클럽하우스에서 내 집 같은 휴식과 사교를 통해 골프의 본질적인 면에 주목하고자 했다.

남촌 골프장은 맨처음부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지금도 원형을 잃지 않아 마치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온 것처럼 아늑하고 정겹고 평화롭다. 또한 하루 온종일 태양빛을 받고 있어 동계시즌에도 라운드 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2015년 KLPAG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2년 연속 개최할 정도로 명문코스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회원은 200여명 극소수 회원으로 완벽한 프라이빗을 자랑한다.

회원은 물론 골퍼라면 누구나 남촌골프장이 제공하는 완벽한 코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코스에는 천둥오리, 물닭, 원앙새, 황새들이 넓은 연못에서 떼를 지어 유영하는 목가적 광경을 목격할 수 있고 산속에는 종달새, 딱따구리, 꿩, 산비들기, 뻐국새, 금박새들이 각자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률의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수 있다.

미국의 골프 영웅 벤 호건은 “As you walk down the fairway of life you must smell the roses, for you only get to play one round(인생은 단 한 번이니 인생의 페어웨이를 걸으면서 장미꽃 냄새를 맡는 여유를 가져라)”라고 말했다.

골프 스코어에만 집중하지 말고 때로는 코스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즐기라는 의미일 것이다.

남촌 골프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쌓인 화원이자 정원이다. 봄에는 산수유·진달래·철죽·영산홍·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각종 야생화와 싸리꽃·불도화·이팝나무·수국이 만발한다.

가을에는 붉은 백일홍 나무와 온산을 붉게 타오르는 아름다운 단풍과 과일 나무들이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변화무쌍하고 드라마틱한 코스 레이아웃

변화무쌍하고 드라마틱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18홀(파72, 전장 7069m)은 동코스(East Course)와 서코스(West Course)로 나누어지며 국제 규격 코스로서 짜임새 있는 레이아웃과 난이도를 보여준다.

벙커수는 총 71개로 다양한 형태를 하고있어 도처에서 골퍼들의 긴장감을 끊임없이 요구한다.

코스에 나가보면 전홀이 확트여 시원하고 안정적이어서 호쾌한 드라이브 샷을 마음껏 날릴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계곡과 넓은 페어웨이를 따라 이어진 연못과 개천이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산세와 어울린다.

각 홀의 독특한 개성은 골퍼들의 모험심과 도전의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동 코스는 대체적으로 넓은 페어웨이와 평탄한 코스로 아마추어들이 라운드하기에 비교적 편안한 코스다. 중·초보 골퍼와 여성 및 시니어 골퍼에게 인기가 좋다.

그러나 설계자가 만들어낸 착시현상에 속는 일이 많다. 홀이 실제거리보다 멀어보이고 어떤 홀은 짧게 보인다.

2번홀(파4)은 전장 397야드의 거리가 긴 핸디캡 1번홀이다. 그린앞 실개천이 있어 무리한 공략보다는 3온 공략이 현명하다. 좌측벙커를 조심하자.

5번홀(파5홀)은 좌측 도그레그 홀이다. 그린주위 레이크와 벙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장타자라면 2온으로 이글 트라이가 가능한 홀이다. 그러나 세컨샷이 슬라이스가 나면 OB가, 훅이면 벙커와 연못이 기다리고 있다.

드라마틱한 마지막 9번홀은 당신의 정교한 전략을 요구한다. 오르막으로 펼쳐진 더블 페어웨이는 당신의 전략과 담력을 테스트한다.

티샷이 좌측 페어웨이 안착에 성공한다면 가장 베스트 포지션으로 그린 공략시 유리하고, 우측 페어웨이를 선택하면 그린 앞 깊은 벙커를 피해 3온 공략으로 파 세이브를 노려야 한다.

서코스는 동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언듈에이션이 심하고 블라인드 홀과 골퍼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홀이 몇군데 도사리고 있다.

공격 루트를 사전에 짜지 않으면 좋은 스코어를 내기가 어렵다. 무조건 그린을 향해 샷을 날리지 말고 공격해야할 홀과 수성해야할 홀을 명확히 구분하여 현명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때로는 파4홀 2온 시도가 어려우면 3온으로 돌아가는 여유도 가져야 한다.

5번 홀은 짧은 파3홀(120m)이지만 티와 그린의 낙차가 심한 절벽형 홀이다. 오른쪽은 대형 연못과 왼쪽에는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깔보고 긴장의 끈을 놓으면 쉽게 더블파를 기록하는 악마의 홀이다.

8번(파5)홀은 여러 골프 매체에서 아름다운 홀로 선정된 아일랜드 그린이다. 티에서 보면 페어웨이 왼편 벙커안에 큰 검은바위가 있고 오른편은 슬라이스가 나면 깊은 러프나 페널티 구역이다.

퍼팅그린 왼편에는 넓은 연못과 주변 풍경은 감탄을 금치 못하나 2온 시도는 해저드의 리스크를 감내해야하는 골퍼의 담력을 필요로 한다.

정성 가득한 남촌의 농장식탁 이야기

클럽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먹거리는 바르고 건강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남촌의 농장 식탁은 우리 땅에서 나고 길러진 제철 식재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을 생각했다. 내 텃밭에서 키운 채소가 가장 믿을 만하고, 어머니가 손수 해주신 집밥이 가장 귀한 감동을 주는 것처럼 남촌의 농장식탁은 그러한 믿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3월부터 10월까지 골퍼들에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요리 축제 ‘14일의 행복’을 통해 봄철 과 가을철 짧은 기간에만 자라는 귀한 제철 식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여 집밥의 정성을 담아 회원 및 골퍼들에게 제공한다.

‘갤러리 남촌’ 고미술 작품 상설 전시

골프장에 박물관을 설치 운영중인 골프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남촌이 유일무이하다.

골프장 클럽하우스 1층에 문화공간인 고미술 박물관(갤러리 남촌)을 꾸며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를 회원은 물론 방문 골퍼에게 제공, 문화재 감상과 지적 능력을 높여주고 있다.

이 골프장의 오너 남승현 회장이 평생 수집한 300여점의 도자기와 40여점의 산수화, 민화를 소장하고 있다. 고려청자, 조선백자,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오원 장승업, 겸재 장선, 추사 김정희 등등 유명 작품들이 상설 전시되어 있다.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대한골프전문인협회 회장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대한골프전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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